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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내가 느끼는 모든 것들을..
직장 선택을 잘못할까봐 두렵다.
내가 다양한 직장을 경험했던 것이 단점으로 느껴졌다.
전문성이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 두려웠다.
나의 약점을 드러내는 것이 두려웠다.
싫은 소리를 듣기 어려워하는 나를 잘 알지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정답을 알지 못해서 두렵다.
돈의 노예가 되는 것을 마주할까봐 두렵다.
욕심이 많은 나라서 책임감이 강한 나라는걸 알기 때문에 그렇다.
나의 시간을 빼앗기는 것 같아서 불편했다.
나에게 수면시간은 참 중요하다. 7시간은 부족하고 9시간은 많은 것 같다
이런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을 이해시키고 싶은 마음이 드는 내 자신을 볼 때 불편하다. 안쓰럽다.
내일이 되면 이런 감정들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.
- 4월 23일 밤 내 감정들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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